[코호트 격리] 코호트 격리 뜻, 대구 한마음 아파트 코호트 격리 관련 내용 정리
오늘 오전 대구 시내의 한 아파트 내의 46명의 대량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아파트 동 전체에 내려진 첫 조치가 진행되면서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진행된 대구 아파트 코호트 격리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한 번 알아 보겠습니다.
코호트 격리란? (코호트 격리 뜻/의미)
우선 코호트 격리란, 코호트라는 단어가 의미의 핵심입니다.
감염 질환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의료기관 혹은 장소를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즉, 해당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으로 묶고, 격리를 통해 감염의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조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코호트 조치가 취해진 대구 시내의 아파트는 집단감염뿐 아니라 신천지의 집단거주지라는 소문이 돌면서
그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가 확정된 대구 달서구 아파트
이번 코호트 격리가 확정된 아파트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임대아파트(한마음아파트)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대구종합복지관 내 위치한 임대아파트로 5층 짜리 2개동으로 137세대 총 14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시는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 140명 중 , 총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는 발표가 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코로나19의 확산의 전조가 됐던 신천지 교인들이 해당 아파트에 단체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과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 조치로 인해 더욱 화제가 된 만큼 확산의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는
이후의 대책이 필요한 때라고 느껴집니다.